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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 비염 치료

기침이 오래갈때 그 해결 방법은 ?

기침이 오래갈때 그 해결 방법은 ?




지난 주말부터 강추위가 연이어 찾아오고 있습니다. 이는 평면보다 5도 정도 낮은 추운 날씨에 최저 기온이 영하 7도 이하까지 떨어졌다고 나타나는데요. 이처럼 추위가 극성을 부리면서 감기환자나 기침이 오래갈때의 치료법을 찾는 환자들이 증가하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추운날씨로 찾아오는 감기는 단순한 기침 증상과 목아픔 정도가 약하게 나타날 수 있어 이를 가볍게 여겨 그 치료를 간과하는 상황이 발생될 수 있지만, 이는 심각한 호흡기 질환인 천식으로 갈 수 있어 빠른 시일내에 치료를 받아야 되는 사항입니다.





감기는 다양한 바이러스가 외부나 타인으로부터 전염되어 걸리게 되는 급성 호흡기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침이 오래갈때, 코막힘, 인후통, 미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는데요. 천식도 이와 비슷한 양상을 띄고 있기 때문에 감기 증상을 단순한 감기로 치부하여 치료를 받게 되면 그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감기약에는 천식발작을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있어 심할 경우 천식증상이 만성 질환으로 뻗어가 평생 기침이 오래갈때 증상 등을 안고 살아가야하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기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특히 이러한 겨울철에는 다양한 형태의 감기증상을 호소하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기침이 오래갈때 등 감기 증상을 호소하면 대부분의 부모들은 적절한 치료방법을 찾지 못하고 감기약을 먹이는 정도에서 그치게 되는 경우가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통 천식증상을 감기를 방치하면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감기로 인해 천식 발작을 일으키고 천식환자가 감기에 잘 걸리기는 하지만 이러한 감기가 천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는 천식 발작을 일으킬 수 있는 환경적인 요인 중 감기가 속해지는 것 뿐입니다.





천식은 기침이 오래갈때 발작적으로 계속되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더불어 밤이나 새벽에 그 증상이 더욱 심각하게 일어나며 스트레스나 기온 변화에 따라 악화되기도 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천식이 심할 경우에는 호흡곤란, 목에 무언가가 걸린 듯 답답함을 느끼는 등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위험한 호흡기 질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앞서 언급했던 것 처럼 천식을 방치할 경우에는 만성이 되기 때문에 숨쉬기가 힘들어져 비염이나 습진, 두드러기, 각종 기관지 염증 등의 합병증을 불어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한방에서는 약해진 폐에서 기침이 오래갈때 등의 천식증상의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폐가 약해진 상태에서 찬 기운이나 노폐물, 염증 등의 요소로 폐 속의 기관지가 수축하면서 숨쉬기가 곤란해지는 것으로 보는데요.


따라서 천식증상의 치료는 담과 열을 치료하여 가래를 없애고 폐에 진액 등을 공급하여 호흡이 편해지도록 하는 치료법을 이행하고 있는데요. 심할 경우에는 체질에 맞는 한약을 처방하여 면역력을 증강시켜 천식의 효과적인 치료를 돕고 있습니다.


기침이 오래갈때 천식 치료를 무엇보다 알레르기성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요소들을 멀리하고 건조한 폐를 위해 일상생활에서 습도를 맞추는 것이 가장좋은 예방법이라 할 수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식증상이 나타난다면 한의원에서 그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치료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