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성비염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면
최근 계속되는 중동호흡기증후군인 메르스의 위험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35번째 메르스 환자인 의사 A씨가 중학교 때부터 알레르기성비염 증상을 앓아왔던 것으로 알려져, 이 알레르기성비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실제로 요즘 날씨는 제법 더워졌지만 알레르기성비염을 호소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많이 나타나는데요.
이러한 알레르기성비염 증상은 감기와는 다르게 코막힘이나 콧물, 재채기 등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가벼운 질환으로도 생각하기 쉽지만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 축농증이나 코의 물혹, 중이염 등을 유발하고 코막힘 때문에 입으로 호흡을 하게 되면서 부정교합 등 얼굴형의 변형이 일어날 수 있어 주의해야만 합니다.
알레르기성비염의 주요증상을 살펴보면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발작적인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등이 특징이며, 이 가운데 두 가지 이상의 증상이 지속할 때 알레르기 비염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징적인 증상 외에도 코 주위의 가려움, 두통, 후각 감퇴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고, 중이염, 부비 동염, 인후두염 등의 합병증도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성비염의 문제는 또한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 기억력 감퇴와 소아의 경우 성장장애, 정서불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나온 바 있습니다. 특히 부모가 알레르기성비염을 앓고 있는 경우 아이의 콧물 등을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초기에 정확한 진단을 통해 효과적인 방법으로 치료하며 관리해 주어야 다른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증상의 기간에 따라서도 연중 짧은 기간에만 발생하는 간헐적인 알레르기성비염과 한 달 이상 오랜 기간 발생하는 지속적인 알레르기 비염으로도 나누어 생각해 볼 수도 있습니다.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식물의 꽃가루가 날아다니는 계절과 관련 있는 경우가 많지만 만성적인 비염은 계절과 관계없이 통년성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는 알레르기 천식과 함께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합쳐져서 생기는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으로,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알레르기 체질과 주위의 천식 유발 요소들이 상호 작용을 일으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알레르기성비염은 몸의 면역력 저하로 인해 체온 조절력이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라 볼 수 있습니다. 흔히 우리가 오해하는 것과는 다르게 비염의 경우 단순히 코만의 문제로만 발생되는 질환은 아니며, 우리 몸의 면역기능 저하가 장부의 문제와 더불어 코 점막의 알레르기성비염 증상을 유발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요소를 모두 고려하여 치료에 임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사실 우리 몸의 체온을 항상 잘 유지하는 것은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게 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체온이 내려가면 각종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것처럼 알레르기성비염도 외부의 원인보다 내부의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는 것인데요.
이에 남상천한의원에서는 치료에 있어서 체질개선과 면역증강을 기본으로 하고, 환자 각자의 상태에 적합한 맞춤형 치료로 효과적으로 비염 치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한약처방과 함께 약침치료를 병행하고 있는데, 약과 침의 효능이 동시에 작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강화하고 기혈순환을 촉진하는 면역약침의 경우 국소적인 통증을 제어할 뿐만 아니라 수승화강 등을 통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 알레르기 질환에 매우 효과적일 수 있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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