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허리 통증 등 교통사고 후에

등허리 통증 등 교통사고 후에

점점 더 기온이 내려가는 요즘 주변에서 콜록거리는 기침 환자 이외에도 등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분이 높은 비율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등허리 통증은 잘못된 자세로 오래 앉아있는 직장인이나 학생 등 현대인의 80% 이상이 경험하는 통증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실제로 과거 척추의 퇴행성으로 인해 나이드신 노인이나 중장년층에서 나타났던 등허리 통증은 이제는 겨울스포츠나 잘못된 생활습관 등으로 젊은층에서도 많이 나타나며, 더불어 요즘과 같이 추운날에는 그 환자가 더욱 대두되어 나타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로 인해 신체는 열의 발산을 막기 위해 근육을 움츠리게 되고 자율신경계 조절기능이 저하돼 통증에 더욱 민감하게 됩니다. 또한 추위가 신경을 자극하고 관절 주위의 근육이나 혈관 조직을 수축시켜 관절 주변을 압박하고 혈류를 감소시키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경직된 관절의 이완성이 감소되고 등허리 통증을 더욱 악화시키는데 이바지하게 됩니다. 또한 추운 날씨로 인해 실외 활동이 줄어들면 운동량이 부족해 근력이 약화되어 집니다. 이러한 사항 역시 등허리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특히 노약자는 관절 손상에 취약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겨울철 허리 건강을 위한 적당한 근력의 유지는 필수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다만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허리통증을 악화시키는 경우도 있는데요. 따라서 운동 전, 후로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겨울철에는 보다 오랜 시간 준비운동을 해야 관절이나 주변 연부조직의 손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관절이 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관절 주변의 보온에 주의가 필요하며 평소 따뜻한 찜질을 하는 것이 겨울철 등허리 통증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이렇게 겨울철에는 다른 계절보다 그 통증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특징은 교통사고로 인한 통증이라면 더욱더 심각하게 나타날 수 있는 부분인데요. 더불어 교통사고로 나타나는 등허리 통증과 같은 교통사고후유증은 사고직후보다 뒤늦게 그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서 이를 방치하거나 교통사고와 연관지어 치료를 받지 못해 만성질환으로 커질 위험성을 높이기도 합니다.

또한 교통사고로 나타나는 등허리 통증은 2~3주 정도면 그 통증이 서서히 누그러지기도 하며, 이로 인해 단순한 물리치료나 진통제, 파스 등의 자가치료로 견뎌내는 경향이 많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교통사고후유증은 외부적으로 나타나는 통증만을 보고 내부의 손상을 간과하게 된다면, 그 통증이 재발하여 나타나거나 더 큰 통증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요소가 존재하기 때문에 반드시 초기에 그 증상에 알맞는 치료법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교통사고후유증을 치료하는 한의원에서는 이러한 등허리 통증의 근본적인 원인 치료법으로 어혈의 문제로 놓고 치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어혈은 외부적인 충격으로부터 몸 안에 쌓인 나쁜피로 등허리 통증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후유증으로 나타나는 모든 증상의 근본적인 원인이 될 수 있음에 이를 가장 선행하여 치료하는 것 입니다.

더불어 한의원에서는 단순히 증상만을 놓고 치료하지 않으며, 환자 개개인의 체질에 맞는 한방치료를 시행해 교통사고 이전의 몸상태로 돌아가게끔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통사고후에 등허리 통증과 같은 후유증이 나타난다면 더 방치하기 전에 한의원의 한방치료를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