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이 아플때 원인 및 해결방법

등이 아플때 원인 및 해결방법

2015년 을미년 새해가 찾아왔습니다. 특히 새해 소망 중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얘기할 만큼 건강은 행복한 삶의 기본적인 요소라고 볼 수 있는 사항인데요. 이러한 건강과 관련하여 최근 한 조사기관의 통계에 따르면 가사노동과 육아를 담당하고 있는 중년의 여성들이 등이 아플때와 같은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등이 아플때는 옆구리의 통증이나 목의 통증, 허리 통증, 허리와 다리 통증을 포함하는 통증으로도 볼 수 있어 이는 성인의 70%가 한번쯤은 경험하게 되는 흔한 근 골격계 질환 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는 사항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주로 40대 ~ 70대 사이의 중년 여성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상대적으로 경직된 자세에서 장시간 반복적인 작업을 하는 직업군에서 두드러지게 발생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육아와 고된 가사노동 등으로 항상 등와 같은 부위에 긴장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여성에게서 등이 아플때 등의 통증이 주로 나타나는 것 입니다.

이렇게 등이 아플때의 그 원인은 뼈나 관절 근육 등의 퇴행성 변화가 가장 흔한 원인이라 할 수 있으며, 무리한 운동이나 잘못된 습관에서 비롯된 자세, 교통사고, 척추의 변형 등으로 인한 급성 혹은 만성적인 원인일 가능성이 높게 나타납니다.

그 밖에도 모든 통증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 불안에 의한 정신적인 요인 등에 의해서도 등이 아플때 그 원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요즘과 같이 추운 날씨나 습한날씨 등 환경적인 요인과 전신의 영양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피로나 감염 등 몸 전신의 기능이 저하되었을 경우에도 등이 아플때 그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처럼 등이 아플때는 무엇보다 일상생활의 환경이나 자세 등을 바르게 하여 몸의 균형을 올바르게 잡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술이나 카페인, 자극적인 음식들을 피하고 균형 잡힌 건강한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것도 좋은 예방법이 되기도 하는데요.

더불어 요즘과 같이 추운 날씨에는 찬 환경이나 온도차이가 급격하게 나타나는 환경에 갑작스럽게 노출되는 상황을 최대한 피하며 몸을 항상 따뜻하게 하는 것도 등이 아플때 통증 예방에 도움이 될 것 입니다.

만약 이러한 등이 아플때의 통증이 교통사고 후에 나타난다면 이는 교통사고후유증으로 앞서 언급한 내용과는 조금은 상이한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후유증은 한의학적으로 봤을 때 교통사고 시 외부적인 충격으로 몸 안에 생겨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어혈이 그 원인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교통사고 한의원에서는 교통사고 이후 나타나는 등이 아플때의 통증을 이러한 어혈제거를 선행하는 치료를 시행하며, 사고로 인해 어긋난 몸의 균형을 추나요법으로 올바르게 맞춰 일상생활의 지장이 없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의 등이 아플때 나타나는 통증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이후 발생된 등 통증이라면 그 증상을 방치하여 더 심각한 상황을 만드는 것 보다는 한의원에서 그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