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사에 따르면 성조숙증이 2004년에 비해 5배 가량 급증한 것으로 집계되었는데요. 그중에서는 여아가 약 96.5%로 남아 약 3.5%에 비해 많이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성조숙증 여아의 경우 만 8세 이전에 가슴이 커지고 남자의 경우 만9세 이전에 고환이 커지는 등 사춘기 징후인 2차성징이 일찍 나타남으로 인해 또래보다 키가 커 보이는 경우가 많았지만 골 연령이 빠르게 증가해 결과적으로 키가 충분히 성장하지 못하는 위험요소가 크다고 합니다.
즉 성조숙증으로 인해 키성장이 방해받을 확률도 높은 것인데요. 그런데 보통 성조숙증 치료가 성장치료와 혼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성장치료는 성장판이 닫히기 전 시작해야 효과적인데요. 만약 또래 아이보다 키가 많이 크다면 한번 쯤 성조숙증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성조숙증의 가장 큰 요인은 비만과 환경호르몬으로 들 수 있습니다. 또한 성조숙증과 키 성장은 상관관계가 밀접한 만큼 진단 및 치료에 있어서 유연성을 가지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신체 균형을 맞춤으로 적절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는 것이죠.
▲ 남상천한의원 정철 원장
남상천 한의원에서는 아이의 생활습관 및 오장육부의 상태 등에 따라 진단을 통해 몸에서 호르몬을 원활하게 분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조언하며 발육을 저해하는 각 요소들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를 통해 제대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오장육부의 기능을 향상시켜주는 한약, 경혈에 직접적으로 약의 기운을 불어 넣어주는 약침요법, 관절의 변위를 바로잡고 성장판에 자극을 주는 추나요법 등을 통해 성조숙증은 물론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성장장애를 치료하고 있는데요.
만약 성조숙증과 키 성장에 대해 고민이 있다면 시기를 놓치기 전에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한국아이닷컴 최나리 기자 sirnari@hankooki.com
기사보기 → 성조숙증, 키 성장 방해 주요 요인?… "치료 시기 놓치지 않도록 주의 필요해"
한국아이닷컴 최나리 기자 sirnari@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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